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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] 서울시, '기후동행카드' 다음 달 출시...월 6만 원대 / YTN

2023-12-19 661 Dailymotion

서울시는 다음 달 27일부터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'기후동행카드'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오늘(19일)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월 27일부터 7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 요금을 내면 대중교통뿐 아니라 공공자전거 '따릉이'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시범사업 기간 요금은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 2천 원권, 6만 5천 원권 2종으로 나뉩니다. <br /> <br />서비스를 시작하면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∼9호선, 신림선, 우이신설선, 수인분당선, 경춘선, 경의중앙선, 공항철도 서울~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분당선은 요금 체계가 달라 서울 구간이라도 이용이 제한됩니다. <br /> <br />버스는 서울시 면허 시내·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경기·인천 등 타 시·도 면허 버스와 요금 체계가 다른 광역버스와 심야버스도 포함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날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, 한국철도공사(코레일)가 운영하는 서울 구간 교통카드 시스템 개발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1월 27일로 개시일을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범 사업 시작 전인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를 내려받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스마트폰에서 '모바일티머니'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월 이용요금을 계좌 이체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아이폰 같은 iOS 기반 스마트폰은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∼8호선 역사 안 고객안전실이나 서울 시내 편의점에서 현금 3천 원에 판매합니다. <br /> <br />시는 7월 본 사업에는 대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후불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월 27일부터 당장 인천과 김포까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시는 시범사업 기간 내 해당 지역에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 및 김포시와 운송손실금 분담, 시스템 변경 등 세부 실무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2191044363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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